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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보관하기

김치를 맛있게 보관하는 핵심은 일정한 온도 유지와 산패 방지에 있다. 최근에는 김치냉장고가 일반화되면서 숙성과 저장 등이 자동 관리되고 있지만 일반적인 보관법을 알아두는 것도 좋다. 현명한 주부의 김치 보관법을 알아보자.

김치 이미지
  • 항아리에 김치를 단단히 눌러 담고 무거운 돌로 눌러 주어 압력을 높여 주면 김치가 시어지는 것을 막고 모양도 흐트러지지 않는다.
  • 김치 위에 우거지를 얹어 공기와 접촉을 막고 김치 국물은 우거지 아래쪽까지만 잠기게 붓는다.
  • 작은 용기에 나누어 담으면 공기와 닿아 빨리 시어지는 것을 막을 수 있고, 꺼내기도 편하다.
  • 한번 먹을 만큼씩 나누어 비닐 봉지에 따로따로 담는다.
  • 김장독을 땅속 깊이 묻어 온도 변화를 막는다.
  • 김치를 항아리에 담기 전에 고춧대, 고추씨를 태워 그 연기로 항아리를 소독하여 잡균의 번식을 예방한다.
  • 김칫독 바닥에 10㎝ 두께로 밤나무 잎이나 도토리나무 잎을 깔아 주면 김치의 신맛이 나뭇잎 성분으로 중화된다.
  • 오래 먹을 김치는 양념과 해산물, 풀을 넣지 않는 것이 빨리 시어짐을 방지할 수 있다.
  • 김치를 꺼낼 때는 마른손으로 꺼내야 좋다. 젖은 손으로 김치를 꺼내면 곰팡이가 생길 수 있고 김치도 빨리 시어진다.
  • 이미 시어진 김치에 날달걀 2개를 김치 속에 묻어 두었다가 12시간쯤 지나 꺼내 먹으면 신맛이 훨씬 덜하다. 조개껍데기를 넣어 두어도 신맛이 줄어든다.
  • 플라스틱 그릇에 밴 김치 냄새를 없애려면 푸른잎 채소를 잘게 썰어 담고 뚜껑을 덮어 하루쯤 둔다.

김치가 빨리 시어지는 것을 방지하려면?

느리게 먹는 김장김치는 황석어젓을 사용하여 담그면 색이 변하지 않고 빨리 시어지지 않는다. 당근은 배추나 무에 함유된 비타민C를 파괴하는 작용을 하므로, 김치 소에 무와 당근을 함께 넣고 싶다면 무에 식초나 고춧가루를 뿌려 30분 정도 두었다가 섞어 주면 된다.